000/Draw 15

20210714

예전에 만든 단풍과 은행 캐릭터에 이어 아카시아 🌿 꽃 그리기 요새는 잎사귀가 길다란 애들이 좋더라구요 줄기와 잎이 사람 키보다 더 클 듯한 붓꽃도 봤는데 집에 가져가고 싶었음👍 그동안 예쁜 색에 다정 온화한 일러스트로는 그려준 적이 없어서 조금씩 그려봄 미안하다 이런 주인이라...😂 새롭기도 하고 애도 행복해보여서 한결 마음이 나음. 만든지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어찌되었든 내 소유인 이상 불행한 퍼센테이지가 높은 삶과 상태인 채로 둘 수 없었다.. 평화롭게 온실에서 화초 키우고 고양이도 키우고 너네 집에 딸린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있으렴 하는. (그러고보니 못한 얘기도 설정도 엄청 많네..) 일전에 어디서 들었는지 캐릭터가 단순히 2차원 평면 속에만 한정된, 사람과 무관한 존재이기 보다 원작자 자신이..

000/Draw 2021.07.14

20012021

-라는 표현에서 그려봤던 러프 스케치를 수채화로 그림이 그림 종이는 다루기 어려웠다옛날 그림에서 발굴(?) 했는데 지금은 이 그림체 이 느낌이 안 나와서 그림도 그때그때 나오는 스타일에 따라 즐겨야겠다는 생각 중..파자마 보면 자꾸 그리고 싶어져서 (×nn번) 결국 그림.곰돌이나 병아리 같은 귀여운 무늬도 넣고 싶지만 그림이 작아서 생략했다.어울릴 것 같은 옷을 보면 자꾸 입혀보고 싶다비 오는 날 풀밭 언덕 같은 톤 다운 연두색 니트라던가 봄에 입는 청자켓, 검은 가죽자켓 같은 거특히 에잇세컨즈 남성복 코너..오리지널 캐릭터인 윤과 섹틸과 진의 편한 옷 입고 널브러져서 영화 보기 (진은 보다가 먼저 잠듦)다른 만화에서 의외로 둘이 대화를 잘하길래불닭볶음면도 먹길래..?셋이서 이러고 잘 놀겠다 하고 그림아..

000/Draw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