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든 단풍과 은행 캐릭터에 이어 아카시아 🌿 꽃 그리기 요새는 잎사귀가 길다란 애들이 좋더라구요 줄기와 잎이 사람 키보다 더 클 듯한 붓꽃도 봤는데 집에 가져가고 싶었음👍 그동안 예쁜 색에 다정 온화한 일러스트로는 그려준 적이 없어서 조금씩 그려봄 미안하다 이런 주인이라...😂 새롭기도 하고 애도 행복해보여서 한결 마음이 나음. 만든지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어찌되었든 내 소유인 이상 불행한 퍼센테이지가 높은 삶과 상태인 채로 둘 수 없었다.. 평화롭게 온실에서 화초 키우고 고양이도 키우고 너네 집에 딸린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있으렴 하는. (그러고보니 못한 얘기도 설정도 엄청 많네..) 일전에 어디서 들었는지 캐릭터가 단순히 2차원 평면 속에만 한정된, 사람과 무관한 존재이기 보다 원작자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