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러가지1. 퇴마록을 봤다.캐릭터 시트를 본 뒤로 아마도 1여 년 기다린 영화..박신부님을 보기 위해서 기다렸고 봤고 첫 등장부터 생각한 건박신부님 저의 신부가 되어주세요😄💐캐시트에서도 거대하다고 생각했지만 영상으로는 더 문짝만 하다 못해 대문짝만 하다.. 침대만 하다..(!!!!) 슈퍼 싱글 매트리스만 하다.. 이런 남자가 영상 속에서 움직이고 싸우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오타쿠의 피를 흐르게 하는 것은 역시 활자 아니면 그림.. 그렇네요...😇 근데 박신부님 목소리까지 좋아..신부님을 보면 웃고 있어요 그저 미소가 번지고 찾았다 내 웃음치료사 같은 기분이😇그동안 양철 나무꾼 같던 제 심장이 오랜만에 작동하며 명동성당에서 검은 사제들을 반추하며.. 아가토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박..